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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따라멋따라

신시모도 라이딩 후에 가볼만한 카페 [하라보라] 굴뚝빵

by Kakao Corp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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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연휴를 맞이해서
투어라이딩 겸 힐링라이딩으로 선택한 곳은
신시모도이다

신도 시도 모도가 합쳐진 이 곳은
초보라이더들이 라이딩 하기
최적의 맵이 아닐까 싶다
삼목선착장에 차를 주차한 후에
배를 타고 10분정도 들어가서
신도에 도착해서 라이딩!!
라이딩에 관한 포스팅은 다시 해야지 ㅎㅎ

오늘 소개해드리고 싶은 카페는
신시모도에 라이딩을 간다면
한 번쯤 꼭 들러도 좋을 카페라서 추천한다


하라보라

위치 : 인천 옹진군 북도면 시도로 83 하라보라 세라믹 스튜디오 & 카페
영업시간 :
평일 10:00 ~ 19:00
주말 10:00 ~ 20:00
화요일은 휴무

메뉴 :
아메리카노 4,500원
굴뚝빵 3~4인용 12,000원
굴뚝빵 1~2인용 8,000원
카페라떼 5,000원 등


먼저 하라보라에 들어가서 메뉴를 주문하고
굴뚝빵이 시그니쳐 메뉴라 3-4인용 굴뚝빵과
아메리카노 4잔을 주문했다

오호 굴뚝빵 굽는중

세라믹 스튜디오도 함께 운영하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약간 도자기를 굽는 것에서
영감을 받아서 빵을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굴뚝빵 사이즈

1-2인용과 3-4인용 굴뚝빵의 모습이다
아침을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라
1-2인용을 주문할까 했지만
그래도 3-4인용을 주문했다

굴뚝빵만 있다

이 곳은 커피와 빵은 굴뚝빵만 있다
매장 안과 매장 밖에 테라스 같은 야외 벤치가 있는데
야외테라스를 이용할때는 2,000원 할인이 된다!
대박!
조금 덥지만 우리는 야외 테라스에서 먹기로

하라보라 메뉴판

아메리카노와 여러 커피들과 에이드 티 가 있다

하라보라 내부 인테리어

카페 내부에는 갖가지 소품들이 많이 있었다
세라믹을 이용한 컵과 잔들도 있고
인형들, 손수 만든것 같은 것들이 아기자기하게 놓여 있었다

초보라이더

신시모도에 오기 전에 괜찮은 카페를 알아보던 중에
하라보라 카페를 찾아냈고
시도에 있다는 것만 알고
신도에서 시도 모도로 라이딩을 하고
다시 돌아오는 길에 시도에서
교회 옆에 있는 하라보라를 발견!
시도교회인가
그 교회 바로 옆에 붙어 있고 삼거리에
야외테라스가 크게 보이기 때문에
찾기는 쉽다

신시모도 빵맛집
신시모도에 오면 가볼만한 카페
평화로운 주말의 시도 모습

신시모도의 매력은
우리는 오전 8시 50분 배로 들어왔기 때문에
9시부터 라이딩을 했다.
오전 식사시간을 빼면 10시부터

근데 주변에 차들이 거의 없어서
라이딩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그리고 약업힐이 가끔 나오는데
이번에 로드 자전거에 입문한 사람을
데리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었다
총 왕복거리 25km내외
거리가 상당히 짧기 때문에 힘들지 않다

 

신시모도 카페 하라보라
하라보라에 오면 꼭 굴뚝빵을 드세요
인천 옹진군 카페 하라보라
굴뚝빵을 먹을땐 일회용 장갑을 준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에는 (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그리고 화요일은 휴무이다

하라보라 입간판
아이스아메리카노와 굴뚝빵 찍어먹는 크림

굴뚝빵을 손으로 먹기 쉽게
일회용 장갑을 주셨는데
엄지와 검지에만 끼울 수 있는 일회용 장갑이었다
신박했다

굴뚝빵 보소
굴뚝빵 JMTGR

굴뚝빵이 맛있다
커피도 물론 맛있다
옆 쪽 벽면에 자전거를 세우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꽤 많은 라이더들이 와서 빵과 음료를 마신다

손장갑으로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우리는 약 1시간 반정도의 수다를 떨고
그리고 다시 복귀 라이딩을 출발했다

돌아오는 길 타막

돌아오는 배편을 기다리며

돌아오는 배에 은근히 자전거가 많다

들어올때는 이렇게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자전거가 꽤 많다
1층에 자전거를 미끄러지지 않게 거치하고
2층에서 잠시 풍경을 감상하며 돌아왔다

모도 포토존

신시모도 정말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고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무척이나
만족스러웠던 라이딩이었다
약간 아쉬운 점은 코스가 짧고 단순해서
다시 올 것 같지는 않지만
누군가 힐링라이딩 코스를 소개해달라고 하면
신시모도를 추천해줄 수 있을 것 같다

(타)막둥이

점점 나의 타막둥이와 추억이 쌓이고 있다
너무 행복하다
조만간에 스템과 핸들바
레스업을 한 번 계획해봐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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