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코스 추천]친구들과 (한번쯤) 함께하기 좋은 신시모도 라이딩

이번에 소개해드리고 싶은 라이딩코스는 

"신시모도 라이딩코스"

 

신시모도는 신도 시도 모도를 합쳐서 신시모도라고 한다.

 

세개 섬을 배를 타지 않고 이동할 수 있고,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당일치기 여행, 라이딩하기 최적!

자전거 여행 뿐만 아니라

스쿠터대여소에서 스쿠터를 대여해서

라이딩을 하는 분들도 많다.

신시모도 라이딩을 하기 위해서 

간단하게 알아야 할 것을 소개해주자면

 

이런 순서로 된다.

서울->

삼목항(주차) ->

신도(라이딩~), 시도, 모도, 시도, 신도 ->

삼목항 (라이딩끝) ->

서울복귀

 

일단 서울에서 자전거를 싣고

신도선착장으로 이동해서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에 

배에 자전거를 싣고 10분정도

배를 타고 들어가면 

신도에 도착한다. 

 

삼목항에서 신도로 가는

편도 티켓을 끊으면 된다. (꼭 신분증 지참!) 

배를 타기 때문에 신분증을 꼭!!

미리 챙겨가야 한다.

 

편도 티켓 가격은

2,000원 + 1,000원(자전거추가비용) = 3,000원 

왕복 1인당 6,000원이 뱃삯이다.  

삼목항에서 신도가는 티켓

배에 타면 된다. 

기대된다 신시모도 

새벽에 비가 온 후 갬

자전거를 배 한쪽편에 고무를 걸어서 세우면 된다

브레이크가 잡히도록 고무를 핸들바에 걸어준다.

혹시 모를 펑크에 대비하여 공구통도 챙겨옴

새우깡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약 10분정도 후에 신도에 도착하였고 

우리는 9시에 아침을 먹기 위해서 

식당으로 바로 출발했다.

신도에 도착하여 아침을 먹음

낚지볶음

낚지볶음과 밥의 콜라보

이곳이 원래 소라비빔밥이 유명한 곳인데 

우리 일행 총 4명은 

소라비빔밥 3개와 

낚지볶음 2인 (2인분이상 주문가능)을 시켜서 

총 5인분을 가볍게 아침으로 먹었다.

모도 포토존

신나게 모도로 라이딩을 하여 도착해서 

많은 유튜버와 라이더들이 찍었던 

그 포토존에서 우리도 사진을 찍었다

 

사실 저 글씨 있는 곳이 다여서 

옆에는 나오지 않게 찍었다. 

 

엄청 큰 해수욕장 분위기를 생각하고 갔지만

저게 다였다. ㅎㅎ (그래도 이쁨)

 

그래도 신시모도의 시그니쳐 아니던가?

날씨가 좋아서 사진을 예쁘게 찍고

하라보라 카페

신시도모에서 가장 핫한 곳 

굴뚝빵이 유명한 하라보라 카페에 도착했다.

굴뚝빵을 가지고 오는 모습

 

굴뚝빵을 맛있게 먹고나서 

신도의 수기해수욕장에 들른 뒤 

바로 복귀라이딩을 하였다.

 

우리가 처음에 내렸던

신도의 선착장으로 와서 

돌아가는 배편을 다시 끊고 

배를 기다렸다.

신시모도 라이딩코스 추천

신시모도 라이딩을 한 후에 느낀점은

정말 힐링 라이딩의 끝이라 할 수 있다.

 

서울 경기 수도권에서 접하기 힘든

정말 한적한 라이딩코스

 

어렵지 않은 업힐 

짧은 주행거리 (총 25km)

 

초급자와 함께하기 좋은 라이딩 코스이고,

천천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힐링할 수 있는

라이딩 코스로 추천해주고 싶다.

많은 자전거가 배에 탔다.

 

난이도 

하

 

조금 빡센 라이딩을 원하는 분들께는

추천하지 않는다.

한번 쯤은 가볼만한 코스이나 

두번을 갈 지는 잘 모르겠다.

 

한번 다녀오고 나니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추천을 해줄 수 있는 정도.

 

서울에서 가깝고 (한시간)

라이딩 할 때 차들이 많이 없고

날씨가 좋으면 정말 환상의 라이딩코스

적당한 업힐이 라이딩의 재미를 더해주는

그런 라이딩 코스!

 

수도권 라이더라면 한번 쯤은 꼭 가볼만한 

코스는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