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은 원두 보나파르테 커피

두둥!! 

오늘 드디어 도착 

저번에 누나가 보내준 원두를

거의 다 먹은걸 어떻게 알았는지

누나는 새로운 원두를 보내준다고 연락이 왔다. 

 

박스가 왔길래 뜯어보니 

오잉 !! 

두봉지나!! 

헐 

무려 1000g!! 

 

지난번에 200g짜리 두개로 한참을 내려먹었는데

이번엔 2000g

 

보나파르테 원두

아직 먹어보지 않아 

어떤 맛일지 잘 모르지만

왠지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홈카페

사실 그라인더가 조금 불편하다

보통 2인분의 커피를 내리는 경우가 많은데

원두양이 보통 12g-15g정도 넣어서 갈기 때문에

두번갈아야 되는 불편함이... 

 

카페보나파르테

보나파르테라는 원두는

용인에서 로스팅한다고 한다.

로스팅 플랜트가 있어서 

원두를 수입한 후에 선별해서

로스팅을 한 후에 국내에 판매하는 것 같다

 

커피의 세계는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

당분간은 보나파르테

좋은 원두를 보내준 누나한테 너무 고맙고

잘 갈아서 한번 맛을 봐야겠다. 

 

맛이 꽤 괜찮다면 

또 한번 포스팅을 해야지.. ㅎㅎ